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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내일로 - 6일차 <경주, 대구, 그리고 부산>

by 어쩌다 나 2017. 9. 6.



게하에서 눈 뜨자마자 나와 간 곳은 경주 #서문시장 #웰빙횟집



케케 어제 아침에 게하 언니들이 맛나게 먹었대서 나도 와 보았다 모듬초밥 중에 광어가 최고라는 제보를 받고 활어초밥을 주문!!



주문 받으신 후엔 이렇게 즉석에서 떠 주신다


바로 옆자리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음 내가 첫 손님으로 앉았지


미친 개 탱글탱글 했다 ㅠ 비리지도 않고 존맛 와사비 때문에 매워서 눈물 콧물 다 짰다 사장님께서 나 와사비 좋아하는 거 눈치채셨는지 와사비 더 주신다그랬는데 사양했움..





대구행 기차에 지하철 같이 생긴 자유석칸이 있길래 신기해서 여 앉아갔다


드디어 대구.
갑자기 오는 비에 인증샷은 ㄴㄴ...


대구역 도시철도로 들어 가 상우상을 만났다
상우상 오랜만인듯 오랜만이 아닌데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키가 더 컸다

오쨌든! 상우랑 #반월당역 #타키 로 갔음



가게가 굉장히 높고 하얗다


상우가 이름 외우기 어려워 한 ㅋㅋㅋㅋㅋ #타키화이타쇠고기쌈#팟타이 를 주문!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망고ㅋㅋㅋㅋㅋ에이드 결론적으론 성공적이었다 (ㅇㅎㅈ 이후로 메뉴 선택이 굉장히 조심스러워진 우리)


대구를 오게 되면 꼭 가보고싶던 카페가 있어서 상우를 끌고 무려 지하철을 탔다 한 정거장 지나 경대병원에서 내림


쉼 ㅋ.. 내 까눌레... 나 말차까눌레 먹어보고 싶ㄱ다고...

밀크티로 유명하다는 카페는 휴일도 아닌데 오픈 생각 없어보임^^ 그래서 결국 투썸행


지하철역 지나가다가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서 찍음


상우가 추천해 준 3호선 지상철을 탔다 부산에서 수학여행 가는 길에 김해공항 가면서 한 번 겪은 일이지만 지상철은 여전히 빨리 달리지 않는 놀이기구 타는 기분



한바퀴 돌고 번화가로 돌아 와 #서문시장 입성


메뉴 이름이 #섞어 였다. 손칼국수 + 밀수제비 처음엔 읭? 했는데 제공 해주시는 양념장 넣어 먹으면 세상 맛있다 와 그리고 내가 마지막 손님이었음 내 뒤로 주문 마감하셨다 ㅠ 주문만 마감한 거니까 천천히 먹으라며 안심시켜주시는데 넘나 친절해


야시장을 볼까말까 하다가 보게 됐다 저렇게 포차들을 끌고 나오심


포차행렬


그냥 가려던 내 눈에 들어온..... (말잇못)






개당 2000원이라니 말이 되냐구요? 결국 이빠이 샀다^^ 첫 손님이라서 그런 건지 추가로 서비스도 주심...ㅎ 감자해용 언니들



버스타고 대구역 도착 ~!


진짜 끊임없이 반복재생



그리고 부산역에 도착했다



많이 달라지고 또 그대로인 부산에서 한 때는 일상이었던 것들을 다시 일상으로 누리며 적어도 며칠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렇게 청량리 정동진 단양 여수 순천 경주에 걸친 나의 내일로 일정은 모두 마쳤으며 여행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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