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팟퐁 커리 메이트와 간만에 점심 뭇따
다음 날부터 메뉴들 가격 인상 된다고 했음 ㅜㅜ
그래도 너무 저렴해서 조금은..! 올라도 될 거 같아

식후 산책
여의도까지 안 나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벚꽃🌸


산책하면서 아아 한 잔 때렸는데 갈 곳이 없어서 또 카페
얼그레이 마셨는데 진하고 좋았음 흑

선배랑 헤어지고 한 컷
다시 숏컷하고 싶다



벚꽃 휘날리던 어느 날
출근 전 오전 운동

운동 마치고 거꾸리에 대달려 세상을 뒤집어서 보는 것이 나의 낙

쿨톤스럽게 화장 했던 날 나는 웜톤인가 쿨톤인가
아침에 시간이 남아돌아 고데기로 좌악좌악 펴보았다
머리털도 나이 먹었는지 이제서야 고데기 말을 꽤 잘 듣는다

아자자 퇴근 ~!!
아직은 코로나 걸리면 안 돼서(?) 나름 마스크 열심히 쓰는 중.
오려면 제일 바쁠 6월 쯤에나 와주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구두 같은 거 신고 출근
살 빠져서 발 사이즈도 작아진 건지 훌러덩 거리면서 걸었다는 건 비밀


저녁으로 구내식당 먹었는디 퇴근 때 즈음 되니까
배고파 죽을 거 같아서 국밥 메이트와 야식으로 뼈해장국
취재 안 다니니 요즘 다시 국밥러버가 되어가는 중
역시 사람이란 ^^,,



벚꽃 내놔 •••
비를 몰고 다니는 나 때문인 건지 매 녹화마다 비가 내리는 중인데
요 며칠은 내 기분 따라 내내 내리더니 날씨가 쌀쌀해졌다
감기 걸리기 딱~

원래 달리기는 못 해서 제일 싫어하는 운동이었는데
하다 보니 2분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된
걷고 뛰고 하다 보면 시작 전에 하기 싫었던 것과는 정 반대로 하길 너무 잘 했다며 뿌듯해진다
but.. 귀찮아도 스트레칭은 운동 전 후로 꼭 해줄 것

또띠아랩이 먹고 싶었을 뿐인데
재료가 넘치고 넘쳐 그냥 피자처럼 먹음
잠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요즘
예전처럼 2-3일 날밤 새는 건 절대 못 하겠다
잠 못 자고 바쁘게 일하면 몸무게도 늘어나는데 하루 쉬는 날 원 없이 자고 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이 팀 오고서부턴 커피를 물처럼 마셔대서 4월의 목표가 있다면,, 커피를 좀 줄이는 건데 될라나 모르겠네
'👋 > 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되찾기 (3) | 2023.05.03 |
---|---|
민들레 홀씨 흩날리는 어느 날 (2) | 2023.04.21 |
대혼돈 속에서 살아남기 (1) | 2023.03.31 |
코앞이 봄 (1) | 2023.03.20 |
환기 필요 (5) | 202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