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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제1회 일본 여행 #도쿄 편 上

by 어쩌다 나 2025. 10. 31.


이전 오사카 편은 아래에 ❤

[🇯🇵] 제1회 일본 여행 #오사카 편

블로그 정보 어쩌다 가끔 그래도 괜찮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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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한다. 도쿄로.

지금까지 내 생애 가장 비싼 열차를 탔다.
좌석은 비행기 이코노미처럼 한 줄에 3칸이었는데 KTX 보다 훨씬 넓고 쾌적했다. (당연하지 금액이 2밴데!)


나는야 배고파 인간
일단 도쿄역 근처에 밥부터 먹으러 ,,



📍 Tendon Kanekohannosuke Nihonbashi
日本橋 天丼 金子半之助 日本橋総本店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도쿄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라고.
오전 11시 반 ~ 오후 12시 사이 방문했는데 웨이팅 있었고 (그나마 비와서 적은 편이었던 거 같음) 강나미에 나왔던 엄청 두툼한 돈까스는 품절 상태였다. 그래서 못 먹었음.

기본 반찬과 따수운 차
어찌나 춥던지.. 차 한 잔 마시니 몸이 녹아내릴 거 같았다


이거!! 와사비 솔트 완전 내 취향이었음


맛있었던 돈까스!
소금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돈까스 그 자체로도 그냥 맛있었다
고기가 부드러웠고 튀김 옷도 적당했음

바 테이블에 익숙하지 않아
직원분이 먹는 걸 보고 계신 거 같다는 느낌이 편하진 않았지만
다 마신 차도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먼저 채워주셨고
섬세하고 친절한 곳이라고 느껴졌다


다음은
간다
간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웃겼던 것
내 취향이랄까



신주쿠를 가기 위한 환승
이때까지도 지하철 때문에 혼비백산이었음




📍신주쿠역

도쿄 숙소는 짐 보관을 미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캐리어는 동쪽 출구 쪽에 있는 코인락커가 럭키하게 비어있어서 보관해두고 여행 시작! 했지만


... 날씨 요괴 어디 안 갔죠 ?
비가 와요


그래도 참 운치 있고 좋더라 이 말이야 ~

백화점 구경이랑,, 무지랑,, 다이소랑,, 빅 카메라 등등
열심히 구경하고!



신주쿠 쪽 애니메이트 구경하러 갔다가 👀

사격 광인이 발견한 것

실탄이었으면 바로 해보는 건데 비비탄을 2만원대나 주고 쏘긴 좀 그래서 참았다

그래도 전시되어 있는 배율로 얼마나 가까이 보이는지 직접 본 건 너무 재밌었음 (몇 배인진 모름)


신주쿠 구경을 하다가 아키하바라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넘어가기 전에 시간 맞춰 고양이 전광판을 봤다 !




📍아키하바라 애니메이트

건물 입구가 두 곳인데 한 쪽은 굿즈? 같은 걸 파는 곳으로 가는 입구였고 다른 한 쪽은 음반이나 책을 파는 곳으로 가는 입구였음

먼지가 자꾸 나를 사가라고 쳐다봤음
귀..귀여웠지만 참는다
지갑 지켜!

이건 진짜 어디 나오는 그림이에요?

내가 제대로 볼 줄 아는 코너는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코난의 도시에 방문한 기념으로 하나 사올까 ~ 했는데 그림체가 원작과 많이 다르고 마음에 드는 굿즈가 없어서 그냥 참기로 했다


도심 속 카트라이더라니
알고 갔으면 국제면허증 챙겨갔을 텐데
아쉽게도 면허증 이슈로 체험은 못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



📍아키하바라 라디오회관

딱... 8시에 도착해서... 문 닫는 것만 보고.... 아무고토 못 봤어...........



이름 모를 가게에서 굶주린 배를 채웠다

일본 가정식 같은 느낌을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추가 반찬은 돈 내고 사야하는 걸 몰라서 못 먹었고
간은 슴슴하고, 고기는 퍽퍽하고.
일본에서 먹은 것 중에 유일하게 별로라고 생각했다

kpop 노래가 나오고 키오스크 언어에 한국어 항목이 있지만 번역이 안돼서 메뉴 고르고 주문 넣는데 한참 걸린 것도 맛에 한몫 더한 거 같다



드럭스토어도 막바지에 허둥지둥 들어가서 쇼핑을 했다

뭔가 하루종일 급하고 허둥지둥 했던 날.

저지우유푸딩
딸기 요거트

편의점 디저트로 저지우유푸딩과 딸기 요거트

푸딩은 우유맛이 고소한데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고
요거트는 딸기 과육이 씹히면서 적당히 달아 편의점 퀄리티 같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