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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024 Hot Summer (2)

by 어쩌다 나 2024. 10. 30.



일 - 집 무한 반복인 일상에 별 건 없지만,
그래도 소소한 기록 🌝

슬슬 가을이 오나 ~ 싶었던 때의 하늘.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날은
늘 밤샘 작업을 하는데
이 날은 정신 없어서 밥이 와도 먹지 못했다


달다구리 땡긴 예뿐 달밤
스벅 문 닫기 전에 호다닥 가서
인서타에서 봤던 레시피로 주문


약해진 위장 탓에
밤샘 이후엔 늘 쓰린 속을 달래느라 정신이 없다



이 동네 최고 라멘집
잘 먹었습니다 !


장래희망 : 돈 많은 백수

일_하기_싫어.jpg


제발 아도비야
정신을 차려 주겐니 ?


고기 후
은근 고퀄이라 놀람


여행 다녀오신 선배의 선물
바다 건너 온 낙타
나도 몽골 가보고 싶다 !!


일상 환기 시키기 -


병원 갔다가 위에 구멍 날 거 같아서 혼밥
현대옥은 상암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종종 생각난다
체인점이라 다행이야 ^^!


가을맞이







참 고민도 많고 슬펐던 여름이다. (과거형이다.)
틀리길 바랐던 나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서로 미안하다 말하며 자책도 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지난 일이 경험이 되었는지 이번에는 아빠가 나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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