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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른맞이 주간

by 어쩌다 나 2026. 3. 7.




오늘도 먹을 걸로 스타트


○○사무소 진


눈 못 뜨던 냥이..


몇 년만에 먹은 게장
엄마 있을 때는 연례행사처럼 먹던 것들이
너무 귀해지기 시작했다


끝내주던 뷰와 맛있던 쫀딕이 빵


닭도 머금 ㅎㅋ


예~전에 홀로 기차 여행하며 들렀던 곳이지만
그때는 밤 풍경만 슬며시 보고 갔던지라
새롭게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내 집이었으면 참 좋았겠네



이번 생일은 설 연휴에 꼽사리 껴서
불행 중 다행으로 쉴 수 있었다
^~^


오마카세 먹고 배불러본 적 있나요?
ㄴ네.

진짜 배 불러서 더는 못 먹는다 하면서 나옴






"살다 보니 별일"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마치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한 것처럼
2월 내내 휘몰아친 고민은
3월이 된 이 시점에 잠시 잠잠해졌을 뿐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이기적인 사람이 많다.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요즘이다.

나이 먹을 수록 귀는 열고 입은 닫으랬다고
자기가 하고싶은 말들만 쏟아내는 다수의 사람들을 보며
나 또한 조심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하는 요즘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독서를 했는데
읽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

죽음에 대하여
살아가는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하여

내가 가진 가치관과 너무 똑같은 말들이 적혀있었다
놀라기도 했지만 내가 별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위안이 되기도 했다

이래서 책을 읽어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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