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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렸다 밀렸어 아니 ~! 비오는 날 버스 기다리다가 물폭탄 맞았다 개봉한지 얼마 안 된 나의 파우치도 함께 ,,ㅎ 그저 눈물만 나요 평소 같으면 버스 번호 찍어두고 회사에 컴플레인 걸었을 텐데 그럴 정신도 없이 홀딱 맞아서 못했다 하하 후배님(?)께서 슬며시 주고 간 간식 가르쳐주면 이해도 빠르고 연습도 열심히 하는 친구 욕심이 있는데, 예쁜 욕심이라 참 예쁘다. ㅎㅎ 촬영한다고 튜토리얼 다 깨놨는데 방송에는 한 컷도 안 나온 건에 대하여. 포케에 빠져서 한동안 포케를 종종 시켜먹었다 ㅠㅅㅠ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나 봄 마음 깊이 남은 위로였다 아니 회사에 안마의자가 있는 거예요. 당장 해 봄 바디 프랜드 압력 최고네요 여태 해본 안마의자 중에 최고 시원했음 네 선생님도 깜짝 놀라실 정도로 증말 오랜만에 프락셀 조지.. 2023. 9. 15.
2022.11.~2023.07. 비록 멘탈은 갈렸지만, 2023. 8. 31.
내 인생 최악의 여름 스트레스 = 매운 거 = 고칼로리 절제 안 되는 삶 그래도 뭐! 맛있었음 됐지 어쩌겠어 내가 먹은 건데~~~~ ㅠ 안뇽 귀엽게 앉아있길래 카메라로 찍고싶었다 흑 피티.... 할 수 있는 거겠지? 호호 태풍전야 하늘이 빨갛고 예뻤던 날 태풍 속 출근 비 오니까 검은 옷! 제주도 태풍 생각하고 쫄았는데 서울은 생각보다 조용하게 지나갔다 (????) 낙곱새 먹고 크림커피 맛집이라고 후배님께서 데러가주셨다 ٩(ˊᗜˋ)و 이 날..... 버스 배차.... 진짜.... 죽어........ 적응의 나날들 좋은 인연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나름 한턱 쐈던 날 트렌타 시켜봤는데 겁나 커요 진짜 개큼 스리슬쩍 바꿔본 화장법 2023. 8. 22.
우당탕탕 이직 일기 간만에 외출 이래서 밖을 나가야 하는 구나 싶었던 날 유행 지난 토끼정 드디어 먹어봄~~ (거식 시절 먹킷리스트에 있던 것) 새 출근 앞두고 새 안경 맞추기 안경 맞출 때는 으뜸50으로 가십시오. 운동도 안 빼먹구 갔음~~~~ 대망의 출근 첫 날 진짜 방ㅅㄱ 온 기분 들고... 그러네요... 짱 크다 ㅎ 나는야 방문객 첫 구식 구워먹는 회는 처음입니다만 언제 찍혔는지 모르겠지만 찍혀있음 ;;;; 초보에게 험난했던 하루 손 떨다 마이크 날아간 게 레전드 돈까스 뿌셔! 뿌셔!! 눈물의 양꼬치 울면서 양꼬치 먹어봄? 울면서 먹어두 맛있더라 셀카ㄱㅈ가 되어가는 나 손 떨리고 정신 없는 기간 호호 언젠가는 적응이 되.....긴.... 하는 거겠지? 호호.. 2023. 8. 7.
근황 자유 수영을 시작했다 (사실 7월 첫 날부터 갔어야 하는데, 도저히 갈 수 있는 스케줄이 아니었다) 그리고 피티도 끊었다,, 상담부터 결제까지 완벽한 내돈내산 ㅠ 식단 일반식인 것부터 모든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면서 제2의 직업을 살짝쿵 꿈꿔본다 일하는 외 시간을 너무 무의미 하게 보내는 듯 하여 슬금슬금 준비 해보기로 하였다 저 아이패드는 케어 기간 끝나기 전에 센터 들고 갔더니 문제가 있긴 했는지 무상리퍼 받았고 아직 찾으러는 못 갔슴 일하다 보니 나이만 먹고 남은 게 무어있나 싶은 ㅎ 친구도 건강도 다 잃었어요 혼자가 익숙한 듯 여전히 익숙하지 않아 엄청난 감정 기복에 울기도 했다 기껏 출근했더니 1시간도 안 되어 퇴근했던 날 남들은 부럽다 하겠지만 비효율 끝판왕인 우리 팀에 진절머리 내며 하.. 2023. 7. 29.
스트레스성 폭식 이때만 해도살 찌기 전 그리고 아직 화장할 정신두 있을 때 ㅎ 마시고 힘내기 나의 첫 마리샹궈 선배의 단골집을 소개 받는다는 것은 서비스에 서비스에 서비스를 받게 되는 그런 것 이때만 해도 절대 안 끝날 줄 알았지ㅠ 그동안 오지게 먹은 불닭 우울함이 증가하면 매운 맛에 둔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그래서 같은 팀 사람이어도 어떤 사람은 나를 맵찔이로 알고 어떤 사람은 나를 매운 거 개잘먹는 사람으로 앎,, 둘 다 맞읍니다 컨디션 따라 다르기 땜네 남들 출근할 때 퇴근하기 이때쯤부터 컨디션 무너지기 시작 명랑핫도그 종류별로 6개를 한 번에 먹어봤냐구요 다 먹고서도 배 안 차서 울부짖은 사람 나야 나 회사에서 밤새고 강제 미랔클모닝 맛대가리 없는 아월홈 내 인생 첫 오마카세 + 하이볼과 함께 탕후루 한 번에 7개.. 2023. 7. 19.
사진만 2023. 6. 3.
근황 잠 못 자고 스트레스 받고 패턴이 제대로 깨져버리니 며칠 내내 폭식 증상이 굉장했다. 잠시의 쉴 틈 없이 하루 종일 욱여넣어서 먹는 이 행위 자체가 고통이었다. 일에 집중 해야하는 시기인데 일보다도 또 뭐 먹지 생각 뿐인 내 자신이 조금 버거웠던 것 같다. 며칠 전 남이 버린 새 도시락을 보고 먹고싶단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폭식 증상 때문이겠거니 하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남이 버린 도시락이 탐날 수 있나 자괴감에 빠졌는데, 내가 탐내던 그 도시락이 자리에서 사라진 이유가 우리 팀 사람들이 먹어서였다. 그리고 오늘도 누군가 버린 새 도시락이 있었는데, 잠시 동안 먹을까 고민했던 나 자신과 남이 버린 거여도 먹겠다고 가져간 선배. 또 어떤 선배는 편집방에 햇반과 참치, 김을 쌓아놨다. 아빠는 네가 좋아서 한.. 2023. 5. 20.
일상 스벅 최애 메뉴 요즘 또 다시 커피를 물처럼 마시기 시작했어요 현지네서 머리 하기 좌악 좌악 폈습니다요 고기도 머꾸 ~~ 비 오는 날 우산 뒤집혀서 고장 났는디 돈 쓰기 싫어서 그냥 맞고 왔다 오늘의_도시락.jpg 긴팔 입을 날이 얼마 안 남았다 여름아 오지마 ,,, 빵 에프에 데워먹은 건 처음인데 신세계네요? 왜 이제 안 건지ㅠ 운동하구~ 출근하구 ~ 편집 시작과 동시에 입 터져서 매일 매일이 치팅이라 따릉이 출퇴근으로 회개하는 중.. 폭식 멈춰! 이번 여름엔 크롭티를 입을 수 있을까요 휴 ! 2023. 5. 14.
일상 되찾기 크린토피아에만 맡겨보던 내 이불인데 처음으로 코인 세탁을 해봤다 가격 또이또이인 거 같은 건 내 착각일까 건조기에서 꺼낼 때 뜨거워 죽는 줄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들으면서 멍 때리고 싶었는데 습하고 비좁아서 안 되겠더라; 마음을 경건히 하고 다이어트 인생에서 처음으로 마녀스프란 걸 만들어보았읍니다 소고기 넣고 팔팔 끓였더니 맛나네? 틈날 때 운동 해두지 않으면 나 아마 죽을 테지요 나이 먹고 하는 운동은 생존형 운동일 뿐 집에도 다녀왔어요 원해서 간 건 아니었지만. 머리 아픈 일 해결 아닌 해결을 하고 두통이 밀려와서 약 기운에 내리 잠만 잤다 깎꿍 편집 시작했는데 진짜 뛰쳐나가고 싶네요 입ㅂ봉 하고 싶지 않아요 주 2회 운동이 목표인데 3회 달성 런데이 보면 꽤나 뿌듯하다 그래도 발목은 조심할 것.. .. 2023. 5. 3.
민들레 홀씨 흩날리는 어느 날 또 출장이었다.맨 뒷자리에 누워서 실려 가듯이 갔다. 도착할 때 즈음 일어나 분칠 완료 드디어 탈출 ㅎㅎ 다신 안 들어 갈 예정 뉴 - 아이템 ⭐ 귀여워서 춘식이 하나, 죨디 하나 샀는데 생각보다 느리고 별로다 출장러 + 애플워치로 녹취할 일 많은 나 같은 사람이 그냥 비상용으로 들고 다닐만한 것 출장 생활 3년(?) 만에 처음으로 온돌방인 숙소 4인이서 썼는데 넓고 넓어서 꽤나 괜찮았다 집에 있던 떡볶이 밀키트 해치운 날 사진에는 없지만 옛날통닭도 있었음 다음날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먹고먹고또 먹고 스트레스와 인생의 슬픔이 겹쳐 참아지지 않는 폭식 증세로 삼일동안 엄청나게 먹어대고서 선생님을 만났다 1. 잘한 것 2. 그러니 자책하지 않을 것 3. 마음을 잘 챙길 것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민들레 .. 2023. 4. 21.
살기 위한 운동 푸팟퐁 커리 메이트와 간만에 점심 뭇따 다음 날부터 메뉴들 가격 인상 된다고 했음 ㅜㅜ 그래도 너무 저렴해서 조금은..! 올라도 될 거 같아 식후 산책 여의도까지 안 나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벚꽃🌸 산책하면서 아아 한 잔 때렸는데 갈 곳이 없어서 또 카페 얼그레이 마셨는데 진하고 좋았음 흑 선배랑 헤어지고 한 컷 다시 숏컷하고 싶다 벚꽃 휘날리던 어느 날 출근 전 오전 운동 운동 마치고 거꾸리에 대달려 세상을 뒤집어서 보는 것이 나의 낙 쿨톤스럽게 화장 했던 날 나는 웜톤인가 쿨톤인가 아침에 시간이 남아돌아 고데기로 좌악좌악 펴보았다 머리털도 나이 먹었는지 이제서야 고데기 말을 꽤 잘 듣는다 아자자 퇴근 ~!! 아직은 코로나 걸리면 안 돼서(?) 나름 마스크 열심히 쓰는 중. 오려면 제일 바쁠 6월 쯤.. 2023. 4. 9.
대혼돈 속에서 살아남기 오랜만에 집에 갔다 (가고 싶어서 갔던 건 아니었지만) 카페에서 아빠랑 커피 마시다 나온 그림 아빠는 엄마 닮았다고 했으나 동의할 수 없다 생각 많을 땐 산책이지 싶어서 코코 데리고 걷뛰 걷뛰 동네도 꽃 폈음 가만히 앉아 나랑 코코랑 눈싸움하던 냥이 귀여워 죽겠네 나이 먹은 김코코씨 산책 후 골골 아 예뻐라 코코만큼 나이 먹은 내 사진첩에는 해가 지날수록 봄꽃 사진이 늘어간다 이름을 너무 대문짝만 하게 써놨네 현장 뛰는데 화장하는 사람 존경스러움 난 썬크림 바르기도 바빠 ;; 초조한 어느 날 마음과는 다르게 여유로운 아침 운동 후 섭웨이 비싼데 맛들려서 큰일이다 ~!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한적한 벚꽃구경 아직은, 예쁜 길을 보면 카메라를 들어 그 계절감을 담아야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처음으로 대전이라.. 2023. 3. 31.
코앞이 봄 아자!! 이거 은근히 동기부여는 잘 됐다 ㅋㅋㅋㅋ 지는 거 못 참지~~ 기쁨과 고통을 함께 받는 내 인생 이 액자 조립 어케 하는 건가요 출장 중 먹은 음식 1 진주식 냉면이라는데 육전이 왕 푸짐했다,, 비싼 값 하는 맛이었음 출장 중 먹은 음식 2 여까지 왔는데 회는 먹어야지! 하고 간택 당한 메뉴 막회는 처음인데 맛나네요,,, 예쁘게만 썰고 맛 없는 회보다 백배 나아요 사장님들만 좀 친절하셨음 퍼펙이었겠다 야경 기념사진,,, 역광 때매 합성처럼 나왔다며 첫 오전 운동 클리어 하고 먹은 섭웨이 한 3년...?만인데 비싸고 맛있네 ; 단점은 채소가 후두둑 떨어져서 꼴사납게 먹었다는 것과 포만감이 오래 안 가서 저녁에 배고파 죽었다는 후기 이제 증말 시작이다 눈 껌뻑하면 8월이었으면 좋겠네 부담이 없지 않.. 2023. 3. 20.
환기 필요 걷뛰걷뛰 !! 미세먼지만 없었어도 포근하고 상쾌한 날씨,, 똥손이 집에서 한 거 치고는 잘 됐다 쿄쿄 헬스 첫 방문 ~~ 가분수처럼 나옴 다음 날도 운동 완 또 출장.... 또 또 출장.... 바쁘고 바쁜 2023. 3. 12.